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은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친문과 586, 이재명의 민주당, 이 3개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에서 "지난 1년 '이재명의 민주당', '문재인 정부와 '친문 정치 5년', '586 정치 30년'을 근본적으로 반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친문이 문제다', '586이 문제다', '이재명이 문제다'라고 싸울 필요가 없다, 모두 문제다, 모두 반성하고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 등 27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10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통해 민주당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혁신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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