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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철수 당대표·장제원 사무총장' 제휴설 "처음 들었다"

안철수, '안철수 당대표·장제원 사무총장' 제휴설 "처음 들었다"
입력 2022-07-20 16:00 | 수정 2022-07-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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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안철수 당대표·장제원 사무총장' 제휴설 "처음 들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핵관' 장제원 의원과의 전략적 제휴설에 대해 "처음 듣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오전 자신이 주도하는 두 번째 민·당·정 토론회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당대표, 장제원 사무총장 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당권주자 중 한 명인 김기현 의원과 장 의원 간의 이른바 '김장' 연대설에 대한 질문에는 "그게 뭐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안 의원은 조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보는 지에 대해 "당내 사정에 대해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서 내일 정도에 입장을 밝힐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전국을 돌며 당원을 만나는 것이나 대통령실 채용 관련 논란 등 이어지는 질문에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란 국가 전체"라며 "이럴 때 정부 여당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생각들을 내일 정도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 파업과 관련해선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단 생각이 우선 첫 번째로 들고, 두 번째로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엔 국민의힘 소속 의원 35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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