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부자 감세 프레임 공격, 결국 투자 고용 확대될 것"

권성동 원내대표 [자료사진]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법인세를 올린 결과가 어땠는지 한번 보라"며 "대한민국이 경제 활력을 다 잃었다"며 법인세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권 대행은 여야 원구성 합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부자 감세라는 프레임으로 또 정치적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OECD 평균 법인세율도 22.5%이고 법인세를 인하하는 추세"라며 "법인세율이 낮아지면 무조건 대기업에 유리하다는 단순 논리로 보면 안 되고, 결국 법인세를 낮추면 투자와 고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