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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발언 공세에 이재명 "제 발언 앞뒤 자르고 왜곡"

저소득층 발언 공세에 이재명 "제 발언 앞뒤 자르고 왜곡"
입력 2022-07-30 11:35 | 수정 2022-07-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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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발언 공세에 이재명 "제 발언 앞뒤 자르고 왜곡"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저소득층 발언'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비판을 두고 "제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왜곡해 공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며 "안타까운 현실인데, 언론 환경 때문에 그렇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후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지난 대선에서 월소득 200만원 미만 유권자 10명 중 6명이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개하며 "안타깝지만 실제 현실은 이렇다"고 자신을 겨냥한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초부자·초대기업 감세를 하고, 대신 지역화폐 일자리예산 같은 서민지원을 축소하는 게 국민의힘 정권"이라며 "일부지만 자신에게 피해를 끼치는 정당을 지지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정보를 왜곡, 조작하는 일부 언론의 책임이 크다"며 "지금도 제 발언 앞뒤를 자르고 왜곡해 공격한다"면서 일부 보도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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