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여름 휴가에 들어간 윤 대통령에 대해 "많이 주무시고, 일 같은 건 덜 하시고, 산보도 하고, 영화 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푹 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지방 이동 같은 걸 여러번 검토했지만 그렇게 이동하고 행사나 일 비슷한건 안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권 내에서도 제기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가능성에 대해선 "대통령이 휴가가 끝나면 무엇을 하실 것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다, 어떤 쇄신을 한다 등의 얘기는 대부분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과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서 이쪽 사정인 것처럼 추측이 나왔는데 대부분 근거가 없는 얘기"라며 "대통령이 진짜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해서, 다음 일을 할 것이라는 데 중점을 둬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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