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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의장 "전국위 개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하도록 할 것"

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의장 "전국위 개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하도록 할 것"
입력 2022-08-02 14:28 | 수정 2022-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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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의장 "전국위 개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하도록 할 것"

    서병수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은 서병수 의원이 비대위 전환을 결정할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개최에 대해 "실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빠른 시간 안에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중진 의원 오찬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는 5일 전국위 개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으로 좀 더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찬에 대해 "생각보다 복잡한 면이 있어서 실무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그러나 빠른 시간 안에 될 수 있도록 하자, 이런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당헌당규를 해석하는 문제도 있고,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헌 개정도 있고, 비대위원장도 선출을 해야 한다"며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상임전국위, 전국위 이 과정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전개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이걸 대면으로 해야 할지 비대면으로 해야 할지 판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전에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소집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에게 "이제는 전국위 의장에게 넘어간 것"이라며, "비대위원장과 관련해선 전혀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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