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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펠로시, 윤 대통령과 전화통화 만족스러워 하고 떠났다"

대통령실 "펠로시, 윤 대통령과 전화통화 만족스러워 하고 떠났다"
입력 2022-08-05 17:27 | 수정 2022-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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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펠로시, 윤 대통령과 전화통화 만족스러워 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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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이 만남을 추진했다가 거절당해 서운함을 표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당자사인 펠로시 의장이 한국방문 결과와 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이런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떠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오후 펠로시 의장과 40분가량 전화통화를 하며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서울에 있으면서도 미국 국가 의전 서열 3위인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점과 공항 도착시 의전 등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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