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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담대한 계획' 비난‥"휴짓조각된 이명박정책 꺼내들어"

北매체, '담대한 계획' 비난‥"휴짓조각된 이명박정책 꺼내들어"
입력 2022-08-07 10:58 | 수정 2022-08-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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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매체, '담대한 계획' 비난‥"휴짓조각된 이명박정책 꺼내들어"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오늘 윤석열 정부가 마련 중인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계획'이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을 적당히 손질해 다시 꺼내 든 것에 불과하다고 헐뜯었습니다.

    통일신보는 기사에서 "역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것을 10여 년이 지난 오늘 다시 꺼내 들고 담대한 계획이라는 이름을 달아 내들고 있으니 얼빠진 자의 해괴한 추태"라고 비아냥댔습니다.

    '담대한 계획'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단계별로 제공하는 대북 경제협력 및 안전 보장 방안을 담은 로드맵으로 정부는 현재 미국과 협의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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