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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김여정 '강력보복' 발언에 "다양한 가능성 대비"

군, 북한 김여정 '강력보복' 발언에 "다양한 가능성 대비"
입력 2022-08-11 11:26 | 수정 2022-08-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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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북한 김여정 '강력보복' 발언에 "다양한 가능성 대비"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 노동장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코로나19 발생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보복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이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북한이 공개보도를 통해 언급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부장이 어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연설에서, 대북 전단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됐다면서 남측에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가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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