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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보안사고' 비서관 해임 검토 보도에 "감찰 여부 확인하기 어려워"

대통령실, '보안사고' 비서관 해임 검토 보도에 "감찰 여부 확인하기 어려워"
입력 2022-08-11 13:48 | 수정 2022-08-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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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보안사고' 비서관 해임 검토 보도에 "감찰 여부 확인하기 어려워"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최근 발생한 보안사고와 관련해 비서관급 참모를 해임 검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특정 직원의 감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보안사고 관련해 비서관의 해임검토가 맞는지, 유출 직원에 대한 징계도 검토중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이 보안 사고와 관련해 비서관급 참모와 그 휘하 직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직원 관리 책임을 물어 비서관급 참모에 대한 해임을 구두로 건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와 통화에서 "공직 기강을 잡기 위한 차원의 조치"라며 "쇄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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