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 지역 가운데 전라북도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또 70% 넘게 득표하며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서 득표율 76.81%를 기록했습니다.
지역순회 경선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의 누적 득표율은 78.05%로 역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인 박용진 후보의 전북 권리당원 득표율은 23.19%, 누적 득표율은 21.95%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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