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에 대해 "지금도 열심히 찾으면서 동시에 검증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기자들과 만나 "신속하게 장관 인선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교육 정책이나 복지 어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라며 "기존에 진행되는 일들은 차관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나승일 서울대 교수 등 주로 교수 출신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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