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트위터 캡쳐]
살몬 보고관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며, 방한 기간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면담을 하고 통일부가 주최하는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도 발제자로 참석합니다.
또 권영세 통일부장관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북한 인권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유족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으로는 처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 임명된 살몬 보고관은 국제법 학자 출신으로, 북한인권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유엔총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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