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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 보고관 다음주 방한‥하나원·판문점 방문

유엔 북한인권 보고관 다음주 방한‥하나원·판문점 방문
입력 2022-08-25 13:42 | 수정 2022-08-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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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한인권 보고관 다음주 방한‥하나원·판문점 방문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트위터 캡쳐]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 하나원과 판문점을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살몬 보고관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며, 방한 기간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면담을 하고 통일부가 주최하는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도 발제자로 참석합니다.

    또 권영세 통일부장관과 박진 외교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북한 인권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유족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으로는 처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 임명된 살몬 보고관은 국제법 학자 출신으로, 북한인권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유엔총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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