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대구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대구를 방문한 건 지난 5월 24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 개막식 참석차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 도심의 식당을 방문해 따로국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윤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만나게 되는데, 서문시장 방문은 취임 전인 지난 4월 12일이 마지막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0% 후반대에서 30% 초반대로 나타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대구 지역을 방문해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오늘 서문시장 방문 일정은 김건희 여사 팬클럽의 SNS에 미리 노출돼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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