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전에 수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을 피해가구와 소상공인 등에게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서울 암사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뵙고 고마운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함께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나라 빚이 1천조에 육박하고 물가와의 전쟁이라 정부도 긴축을 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서민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쓸 때 확실하게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이기주
윤 대통령 "추석 전 소상공인 등에 수해 재난지원금 지급"
윤 대통령 "추석 전 소상공인 등에 수해 재난지원금 지급"
입력 2022-08-29 09:26 |
수정 2022-08-29 09:2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