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윤 대통령, 與 혼란에 "의원과 당원들 중지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윤 대통령, 與 혼란에 "의원과 당원들 중지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입력 2022-08-29 09:37 | 수정 2022-08-29 09:38
재생목록
    윤 대통령, 與 혼란에 "의원과 당원들 중지 모은 결론이면 존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인 국민의힘의 당대표 공백 상황에 대해 "당의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이면 존중하는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로 새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한 지난 주말 국민의힘 의총 결과에 힘을 실은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치열한 토론 통해 합당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대표와의 회동에 대해선 "야당을 포함해 국회와 함께 일을 해 나가야 한다고 늘 말씀드렸다, 여야는 경쟁도 하지만 국익과 민생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대통령실의 내부 감찰과 관련해선 "대통령실은 국민에게 헌신적이고 유능한 집단이 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헌신적인 자세와 업무 역량을 최고도로 유지해야 한다"며 감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