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새로운 비대위 구성 이후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모두 발언에서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반드시 수행해야만 하는 임무가 있다.
지금 중요한 건 혼란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제게 주어진 직무와 의총 결정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단 한 번도 자리에 연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당의 위기는 새로운 비대위 출범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추석 연휴 전에 출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유충환
권성동 "지금 중요한 건 혼란 마무리‥새 비대위 이후 거취 결정할 것"
권성동 "지금 중요한 건 혼란 마무리‥새 비대위 이후 거취 결정할 것"
입력 2022-08-29 09:55 |
수정 2022-08-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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