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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특감 논의 서둘러야‥여당 내홍 핑계, 국민 용서안해"

박홍근 "특감 논의 서둘러야‥여당 내홍 핑계, 국민 용서안해"
입력 2022-08-30 10:26 | 수정 2022-08-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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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특감 논의 서둘러야‥여당 내홍 핑계, 국민 용서안해"

    [국회사진기자단]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공개 제안한 바 있는 특별감찰관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하루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 당 내홍을 핑계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의 발언은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을 동시에 하자는 국민의힘 주장에 선을 그으면서 특별감찰관 추천 논의를 거듭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극우 유튜버들이 참석한 대통령 취임식 명단을 파기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도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민주당이 초청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하자 없다면서 감추기에 급급하더니 대통령기록물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말을 바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궁금해하는 극우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인물 등 김건희 여사와 사적 관계에 있는 인사들을 누가 추천했는지 오리무중"이라며 "국회 정상화와 민생 집중을 위해서라도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의혹과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꼭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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