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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기국회서 임금-주거 불평등과 싸울 것"

정의당 "정기국회서 임금-주거 불평등과 싸울 것"
입력 2022-08-30 11:17 | 수정 2022-08-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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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정기국회서 임금-주거 불평등과 싸울 것"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은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임금·주거 불평등과 싸우겠다"며 3대 민생중점과제와 4대 개혁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정기국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이자, 제대로 된 민생개혁의 포문을 열 첫 국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5년 경력의 숙련공이면서도 한 달 207만원을 받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하이트진로 물건만 11년 동안 나르고도 평균 월급 150만원인 화물노동자의 현실을 버려 둔 경제 회복은 가짜 회복"이라면서 "상위 10%가 아닌 월 200만원 저임금 노동자들의 정기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의당은 울타리 밖 불안정 노동자의 권익과 무주택자의 주거권, 소상공인과 가계부채 위기 대응 등 3대 민생 중점 과제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사회경제적 차별 해소와 보편적 인권, 정치개혁과 연금개혁 등 4대 개혁과제를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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