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모두 힘을 보태자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특사 가능성에 대해선 "엑스포 유치 민간위원회 위원장이 특사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면서 "재계 대표에 대해선 나중에 파악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이달 중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영국과 일본을 찾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
이기주
대통령실 "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대통령 특사 파견 결정"
대통령실 "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대통령 특사 파견 결정"
입력 2022-09-01 12:01 |
수정 2022-09-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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