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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기지 '상시 지상접근권' 보장, 미군 등과 협의 중"

국방부 "사드기지 '상시 지상접근권' 보장, 미군 등과 협의 중"
입력 2022-09-01 13:54 | 수정 2022-09-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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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사드기지 '상시 지상접근권' 보장, 미군 등과 협의 중"

    [사진 제공:연합뉴스]

    경북 성주에 임시 배치된 사드기지의 상시 지상접근권 보장과 관련해, 국방부가 미군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오는 3일 사드 기지 지상접근권 보장 절차가 완료된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 특정한 날짜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상시 지상접근권 보장을 위해 미군·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또 이번 주말 사드기지 주변에서 사드 반대단체들의 집회가 예정된 것에 대해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기지 부지를 미군 측에 공여하는 절차도 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19일 성주 사드기지의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평가협의회가 구성돼 회의가 개최됐고, 평가 항목이나 조사 방법을 심의하는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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