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검찰 출석 통보에 "정치탄압" 반발‥이재명측 "전쟁이다"](http://image.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2/09/01/PCA_20220831_28_1.jpg)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당시 백현동 식품연구원 등 공기업 이전부지 용도변경을 두고 국토부가 '중앙정부의 말을 듣지 않으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는 얘기까지 하며 성남시 공무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돌았다고 한 취재기자의 증언이 공개되며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당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대장동 공영개발을 막았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넘치며 이 대표 발언의 진실성을 입증하고 있는데, 검찰은 명백한 증거를 일부러 무시하고 짜맞춘 각본에 따라 수사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대하여 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의 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이 이 대표에게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 공표, 김문기 모른다고 한 것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다"며 "전쟁이다"라고 문자를 보낸 사실이 국회 사진기자단에 의해 포착되며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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