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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풍 '힌남노' 관련 퇴근없이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윤 대통령, 태풍 '힌남노' 관련 퇴근없이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22-09-05 16:12 | 수정 2022-09-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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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태풍 '힌남노' 관련 퇴근없이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한 대비를 위해 오늘 사저로 퇴근하지 않고 용산 대통령실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 머물면서 힌남노 관련 종합상황을 보고 받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도 역대급 자연 재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처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중"이라며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상황을 공유하며 필요한 지원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윤 대통령이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국가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전례없는 태풍 재난에 피해를 본 국민에 대해서는 국가가 배려하고 곁에 서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주례회동을 함께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는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없게 해야 한다"며 "위험지역의 안전조치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재차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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