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오준호 공동대표는 신임 대표단 선출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용 의원은 "2024년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이 민생에 가장 밀착한 정당으로서, 새로운 제3정당으로,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대표는 "기본소득당을 다음 총선까지 명실상부한 대중적 대안정당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불공정 감세에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정의당과 시대전환 지도부를 만나 용 의원이 발의한 '횡재세' 법안 처리를 위한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은 정유사와 은행 등에 초과이득세를 부과하고, 관련 세수를 에너지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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