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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본부장 "미국과 '전기차 문제' 조속히 해결 노력"

안덕근 통상본부장 "미국과 '전기차 문제' 조속히 해결 노력"
입력 2022-09-07 13:21 | 수정 2022-09-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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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통상본부장 "미국과 '전기차 문제' 조속히 해결 노력"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미 양국 정부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제외된 문제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6일,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풀어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이 문제가 비단 현대차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고 양국 간 경제통상관계의 신뢰와 관련된 문제라는 심각성에 대해 백악관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조속히 풀어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날 면담에서 '칩4'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현지시간 7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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