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추가로 조직을 일부 개편해 내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임명된 정책기획수석은 명칭을 국정기획수석으로 바꾸고 정책기획수석 산하에 있던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홍보수석 산하에 있던 국정홍보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밑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개편에 대해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부 전 부처로 원활하게 전파되고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수석실이 국정기획부터 공보, 국정과제 통합과 조정 등을 담당하게 될 거란 설명입니다.
이외에 홍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관장은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각각 명칭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치
이정은
대통령실 조직 일부 개편‥정책기획수석, 국정기획수석으로
대통령실 조직 일부 개편‥정책기획수석, 국정기획수석으로
입력 2022-09-12 14:44 |
수정 2022-09-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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