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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 선언 북한, 3년만에 전국체전 재개

'코로나 위기 극복' 선언 북한, 3년만에 전국체전 재개
입력 2022-09-13 14:43 | 수정 2022-09-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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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위기 극복' 선언 북한, 3년만에 전국체전 재개
    북한이 우리의 전국체전에 해당하는 '공화국 선수권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선수권대회 개막식이 12일 진행됐다"며 "이번 대회에선 축구와 농구 등 20여 개 종목의 410여 개 세부 경기가 벌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종합체육대회인 '공화국 선수권대회'는 지난 1972년 이후 매년 가을에 열렸으며, 다만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 확산 등을 이유로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3년 만에 북한이 다시 대회를 개최한 건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종식을 공식 선언한 이후 진행 중인 일상 회복 정책의 하나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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