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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북한 핵 법제화, 여야 공동결의문 채택 공식 제안"

정진석 "북한 핵 법제화, 여야 공동결의문 채택 공식 제안"
입력 2022-09-14 10:18 | 수정 2022-09-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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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북한 핵 법제화, 여야 공동결의문 채택 공식 제안"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야가 북한의 핵 무력 법제화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초유의 안보 위기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18년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약속했다는 핵 포기가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명확해졌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전력을 기울여 온 30년간의 북한 비핵화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소모적인 정쟁에서 민생 현안을 분리해야 한다"며 "여야 중진 협의체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 가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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