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며 "오전 10시 30분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출근길에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져서 그런 지적도 있고,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 분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이미 판단했을 걸로 생각한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로서 윤석열 정부 들어 청문회나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치
이기주
윤 대통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재가"
윤 대통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재가"
입력 2022-09-16 09:13 |
수정 2022-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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