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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출국 직전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처"

윤 대통령, 출국 직전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처"
입력 2022-09-18 11:06 | 수정 2022-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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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출국 직전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처"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을 떠나기 전 "행정안전부 등 재난관리 당국은 태풍 '난마돌'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엄중하게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공항에 환송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재난관리 당국은 포항제철소 등 다수 국가기반시설이 아직 태풍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임을 염두에 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말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록 태풍이 일본으로 비껴간다는 예상이 있지만, 태풍의 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커져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과 경주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등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떠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대피명령과 통행제한 등 가장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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