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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북한, 핵사용 시도하면 정권 생존 시나리오 없어"

김승겸 합참의장 "북한, 핵사용 시도하면 정권 생존 시나리오 없어"
입력 2022-09-19 13:39 | 수정 2022-09-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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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겸 합참의장 "북한, 핵사용 시도하면 정권 생존 시나리오 없어"

    김승겸 합참의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북한이 핵사용을 시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북한 정권이 더 이상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와 역내 안보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의장은 "안보환경을 고려한 연합작전계획을 발전시키고, 연합연습과 연계한 연합 야외 실기동훈련 확대 등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해, 더욱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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