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규모 6.8 지진으로 탈선한 열차 [대만 철도청 제공]
외교부 당국자는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관계 당국과 한인 연락망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동부 지역에서는 현지시간 18일 오후 2시 44분쯤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현지 언론들은 지진으로 인해 건물과 다리가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46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