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30A로부터 공중급유 지원받는 KF-16 전투기 [공군 제공]
군에 따르면, 공군은 호주에서 진행된 연합 공중훈련 '피치 블랙' 참가를 계기로 호주 측과 공중급유 상호지원 협약을 이르면 이달 말 맺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약이 체결되면, 양국 공군은 필요할 때 상대방 측 군용기에 대한 공중급유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이 외국군과 공중급유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한 것은 미국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인데,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한국과 호주 공군이 연합 공중급유 훈련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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