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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 개막‥이종섭 "방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방위산업전 개막‥이종섭 "방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입력 2022-09-21 18:34 | 수정 2022-09-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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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전 개막‥이종섭 "방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개막식에서 "정부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경험과 노하우를 각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X KOREA 개막식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각국은 미래 안보환경을 주도하기 위해 국방과학기술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방위산업은 많은 국가가 정부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도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강군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각국과 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무기체계 공동개발, 기술이전, 해외 현지생산 등 수출 유형별 지원사항을 패키지화하고, 후속군수지원 등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개막한 DX KOREA는 세계 각국의 첨단 무기체계를 전시하고 정부·군·방산업계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2014년 처음 열렸습니다.

    이 장관은 "올해는 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와 같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무기체계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세계 40개국, 3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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