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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22일 뉴욕서 외교장관회담‥북핵 대응 공조 논의할 듯

한미일, 22일 뉴욕서 외교장관회담‥북핵 대응 공조 논의할 듯
입력 2022-09-22 17:32 | 수정 2022-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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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22일 뉴욕서 외교장관회담‥북핵 대응 공조 논의할 듯

    자료 제공: 연합뉴스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3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장관이 현지시간 22일 오후 2시 뉴욕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박 장관이 미국 뉴욕 현지시간 22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7월 8일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뒤 약 두 달만에 열리는 겁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과 북한을 대화에 복귀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3국 외교장관은 7월 회담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유연하고 열린 외교적 접근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북한은 핵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는 핵무력정책 법령을 채택하는 등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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