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는 28일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논의는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리위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이번 윤리위 회의에 이 대표 출석은 요구된 게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논의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절차 개시를 선언하면서, 이 전 대표에게 소명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에 추가 징계 논의는 오는 28일 4차·5차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심리가 진행된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는 MBC와의 통화에서 이번 가처분 심리에도 직접 나가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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