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종 어린이집 찾아 "양육부담 완화에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세종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양육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인근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교직원·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했고,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부모급여 도입과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