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8년 풍계리 갱도 폭파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또, "북한의 풍계리 3번 갱도가 완성돼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 국정원에서는 만약 한다면 10월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부터 11월 7일 미국 중간선거 사이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는 상황"이라며 "감행한다면 그렇다는 것이지 확률이나 실제 가능성의 의미로 말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어 국정원이 "북한에서 풍계리 3번 갱도가 완성됐고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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