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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개최‥"북한 미사일 도발 간격 짧아져‥강력 규탄"

NSC 상임위 개최‥"북한 미사일 도발 간격 짧아져‥강력 규탄"
입력 2022-10-01 10:34 | 수정 2022-10-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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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C 상임위 개최‥"북한 미사일 도발 간격 짧아져‥강력 규탄"
    오늘 아침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NSC 상임위원들이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NSC 상임위는 국군의 날인 오늘까지 1주일 동안 북한이 네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도발 간격이 짧아진 점, 여러 장소에서 발사하는 점을 주목하고 북한의 민생이 위중한데도 도발에만 집중하는 행태를 개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또 국군의 날을 계기로 국군과 한미동맹의 연합방위 능력과 의지를 나타내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오늘 회의에는 김성한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6시 45분에서 7시 3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 개최‥"북한 미사일 도발 간격 짧아져‥강력 규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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