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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도발·위협 말고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야"

통일부 "북한, 도발·위협 말고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야"
입력 2022-10-06 13:38 | 수정 2022-10-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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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한, 도발·위협 말고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이틀만에 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쏘아 올린 데 대해 통일부는 "북한이 해야 할 것은 도발과 위협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에 흔들리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우려에 대해선 "핵보유가 북한의 안보와 경제에 오히려 해가 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로 나올 수 있도록 북한의 셈법을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77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추가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다만 아직까지는 북한의 특이 동향이 파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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