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제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 나오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은 북한 주민을 위해 기꺼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추종해야 할 것은 무력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라며 "도발을 거듭할수록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은 심화될 것이고, 체제 안정과는 더욱 멀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북한 도발이 거듭되고 위협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직 현 정부를 비난하고자 민생은 외면한 채 모든 사안을 정쟁화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언동을 중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위협, 경제 위기, 민생의 고단함 앞에 우리 국회가, 우리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면서 "민주당은 이제라도 정쟁을 멈추고 안보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국정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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