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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진지한 성찰·반성있어야"

이재명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진지한 성찰·반성있어야"
입력 2022-10-12 11:47 | 수정 2022-10-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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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진지한 성찰·반성있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여한 한미일 3국의 동해 연합훈련을 다시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면서 군사적 도발뿐만 아니라 사실 경제침탈까지 하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원래 국가를 지키는 일은 국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큰데 자위대 도움이라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발언을 하는 걸 봤는데 믿기지 않는 발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6위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불과 몇십 년 전에 대한민국을 수십 년간 무력 침탈했던 나라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방위를 하기 어려우니 도움을 받겠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느냐"며 "참으로 믿기 어려운 발언인데 대오각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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