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 정도이고 수사 내용을 챙길만큼 한가하지 않다"면서 "야당이 여당이었던 시절 언론사를 상대로 며칠 동안 압수수색했던걸 생각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어제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와 협치할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 아는 거니까 특정인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며 헌법을 수호하는 대통령으로서 말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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