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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9·19 군사합의 존중하고 이행해야"

통일부 "북한, 9·19 군사합의 존중하고 이행해야"
입력 2022-10-20 13:59 | 수정 2022-10-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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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한, 9·19 군사합의 존중하고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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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최근 잇단 포사격으로 남북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고 있는 북한을 향해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9·19 군사합의와 관련해 남북 간 합의는 상호 존중되고 이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따라서 북한도 9.19 군사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는 북한이 중국의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기간에도 포사격 등 도발을 계속하는 배경과 관련해서는 "한미의 군사훈련에 대한 불만 표출, 훈련 중지에 대한 압박, 9·19 군사합의와 관련한 우리 측의 입장 확인 등 다양한 의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8일 밤부터 19일 오후까지 동해와 서해 완충구역으로 350여 발의 포병 사격을 가하는 등 지난 14일부터 계속되는 포사격을 통해 9·19 남북군사합의를 지속해서 위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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