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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대선·경선 때 김용에게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

민주 "이재명, 대선·경선 때 김용에게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
입력 2022-10-21 17:20 | 수정 2022-10-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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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이재명, 대선·경선 때 김용에게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불법 대선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공보국은 오늘 오후 공지 문자를 통해 "이 대표는 대선을 포함해 불법 정치자금을 1원도 받은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공식 정치 후원으로 범위를 넓혀도 김 부원장이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이 대표에게 50만 원을 후원했을 뿐 2021년~2022년 대선과 경선 과정 등에서 정치자금을 후원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김용 부원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로부터 8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대장동 사건과 관련된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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