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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 인사, 야당대표 측근 영장‥대통령실 "입장 밝히는 것 부적절"

전 정권 인사, 야당대표 측근 영장‥대통령실 "입장 밝히는 것 부적절"
입력 2022-10-22 15:59 | 수정 2022-10-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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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정권 인사, 야당대표 측근 영장‥대통령실 "입장 밝히는 것 부적절"

    자료 제공: 연합뉴스

    전 정권 인사인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검찰의 수사와 법원의 판단에 대통령실이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된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같은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이 검찰수사와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강하게 반발하며 야당탄압이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야당이 여당일 때 언론사를 상대로 압수수색 했던 걸 생각하면 그런 주장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국민이 잘 알 것"이라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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