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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먹통사태' 국감 증인 채택된 최태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카톡 먹통사태' 국감 증인 채택된 최태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입력 2022-10-22 18:08 | 수정 2022-10-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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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먹통사태' 국감 증인 채택된 최태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자료 제공: 연합뉴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관련해 오는 24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정감사에 나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국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어젯밤 11시쯤 과방위에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전략을 위한 일본포럼이 24일에 열리는데, 오랫동안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면서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로 많은 국민이 큰 불편을 겪었고 관련 서비스 소비자, 중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SK그룹은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및 사후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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