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에 '대선자금 진실 게임 3'라는 제목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을 향해 "그들이 과연 원수 같았을 이재명의 대선자금을 줬을까"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들이 다 가졌을 개발 이익을 공공개발한다고 4천4백억원이나 뺏고, 사업도중 1천1백억원을 더 뺏은 이재명이 얼마나 미웠을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향해 공산당 같은 XX라고 하는 등 심한 욕설을 하는 김만배씨의 육성이 담긴 보도 영상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2021년 4월이면 사업도 다 끝난 후"라며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통해 대선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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