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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안보 위협‥튼튼한 국방력으로 넘볼 수 없는 강한 국가"

윤 대통령 "안보 위협‥튼튼한 국방력으로 넘볼 수 없는 강한 국가"
입력 2022-10-25 10:40 | 수정 2022-10-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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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안보 위협‥튼튼한 국방력으로 넘볼 수 없는 강한 국가"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국방 분야와 관련해 "튼튼한 국방력과 일류 보훈, 장병 사기진작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안보 위협에 대응해 현무 미사일, 패트리어트의 성능 개량 등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에 5조 3천억 원을 투입하겠다"며 "미래전 대비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병 봉급 2025년 205만 원을 목표로, 현재 82만 원인 봉급을 내년 130만 원까지 인상하겠다"고 계획을 밝히고 보훈 급여와 참전 명예 수당도 최대 폭으로 인상할 방침이라 덧붙였습니다.

    경제 블록화에 대비해 경제 안보 분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자원 개발 투자 확대, 광물 비축 등에 3조 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첨단 전략 산업과 과학기술 육성을 지원해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인프라 구축 등에 총 1조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너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전 수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양자 컴퓨팅과 우주항공 같은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해 총 4조 9천억 원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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