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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원전·방산, 국가안보와 밀접‥아주 정밀 전략 필요"

윤 대통령 "원전·방산, 국가안보와 밀접‥아주 정밀 전략 필요"
입력 2022-10-27 16:02 | 수정 2022-10-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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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원전·방산, 국가안보와 밀접‥아주 정밀 전략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과 방산은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관계 부처간 협력을 통해 정밀한 전략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하다"며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유럽에서는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 LNG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유가와 LNG 가격 상승 때문에 다시 원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의지들이 확고하다는 것을 나토 정상회의 때 체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과 유럽 지역에 원전과 방산 패키지 수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산업부, 국방부를 중심으로 해서 합심해야 한다"며 외교부와 법무부의 지원 필요성도 거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방부도 이름을 국방과 산업이 결합한 국방산업부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모든 부처가 국가전략 산업을 지원·촉진한다고 하는 부서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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